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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진짜 우리들을 위한 워크숍
작성자 정한나, 박은혜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8-10-2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3





진짜 우리들을 위한 워크숍을 만들어 볼까?


연중행사인 [워크숍]. 이번에도 전년에 갔던 숙소를 다시 예약하고, 새롭게 찾은 식당도 체크해 두었는데,

그 다음의 질문은 늘 머뭇거리게 됩니다.



"우리 워크숍 가서 뭐하지?"



[워크숍]은 일상이던 업무를 잠시 떠나서 조직원들과의 팀워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강연 세미나 등을 하는 행사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외로 숙소를 잡아서 사무실과 다른 환경에서 마음을 환기할 수도 있고, 세미나도 하고, 다른 분위기에서 회의도 하고, 레크리에이션도 하고, 회식도 즐겁게 하죠.

저희도 몇 년간은 [워크숍] 이란 연중행사를 그렇게 꾸준히도 진행해 왔습니다. :)


때마침 우리들의 고민거리는 (이후에 모리너가 될) Sub-Brand 에 대한 것들로 가득차 있었어요.

아이템이나 서비스에 대한 방향을 고민하던 시기였는데, 이때다 싶어서 이번 워크숍의 내용을 [모리너 만들기] 에 맞추기로 했어요.

단, 구성원 모두가 즐거워 할 워크숍으로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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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크숍 준비하기




1박 2일의 짧은 일정은, 일정내용과 소요시간을 정해주는 스케쥴링이 중요합니다.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2가지의 워크숍 프로그램이랑 휴식이 되는 프로그램을 중간에 배치했어요.

식사메뉴도 미리 결정하고 식재료를 구입하거나, 식당을 예약하는 것은 필수!

그리고 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출발할 때 제때 모이는 것!- 임을 잊지 말아야 됩니다.


그 외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매뉴얼 북도 만들었어요.

생각으로 준비하고 구두로만 전달하는 것만이 아닌, 손에 잡혀지고 읽어서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함께 준비되면 참여자들이

더욱 참여하기 좋은 프로그램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정이 짧기 때문에 먹거리 등은 미리 구입해 놓았어요. 이제 워크숍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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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가기 딱 좋은 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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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풍선위에 얼굴 그리기 - 오리엔테이션




숙소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나니 잠시 후 이미 점심식사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일정을 떠나서 이 날씨좋은 날 신나게 놀러다니고 싶지만, 워크숍 답게 첫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오리엔테이션이자 아이스브레이킹용 프로그램으로 풍선위에 얼굴그리기를 진행했어요.

잔디밭에 둘러 앉아서요. 오! 이런 새내기 대학생 같은 레크레이션이라니! 부끄부끄 하다 :)


풍선위에 얼굴 그리기는, 각자 자신의 얼굴이 될 풍선을 불고, 풍선을 바꿔 가면서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프로그램이예요.

풍선을 바꾸는 방식은 중앙에 던져서 랜덤하게 가져가거나 규칙 등을 정해서 바꿔가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시점에 어느 부위를 그릴지는 사회자의 마음대로 한다는 것이죠.

저마다 그림그리는 스타일이 달라서 중간중간 '빵!' 터지게 웃음이 계속 나와요.

풍선 위에 얼굴 그리기는 모임의 초반에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익히는 아이스브레이킹 용으로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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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의 중요한 목표는 함께 만들어 나갈 브랜드에 대한 지향점을 함께 알아가는 것이라,

각자의 생각과 좋아하는 것들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연습이 될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진행했던 풍선위에 얼굴그리기와 함께 준비한 두 가지 프로그램은 [브랜드 친구 인터뷰], [커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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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워크숍 - 브랜드친구 인터뷰



이번 워크숍때는 토론할 주제를 맞추기 위해 숙제가 있었습니다.

숙제의 내용은 -삶이 브랜드 같은 내 주변친구나, 내가 좋아하고 잘 알고 있어서 소개해 주고 싶은 브랜드를 모리너들에게 소개하기- 였어요.

자료화면 준비해오지 말것!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저장해오거나 보여줄 정도로만 준비해오기! 가 준비방법.

어찌보면 어려울 내용은 아니었는데, 이런 숙제는 낯설어서 어려웠던 숙제 였어요.





오랜 취미가 결국 직업이 된 친구 이야기, 좋아하는 브랜드에 대한 스토리, 커리어를 멋지게 쌓아가는 배우자를 인터뷰 한 영상 등등

동료인 친구의 좋아하는 것들이 어느 새 함께 좋아하는 것들이 되기도 합니다. 새로운 것을 함께 해야하는 우리들에겐 좋은 시간들이 되었답니다.


누구에게나 자랑하고 싶은 친구도 있고, 좋아해서 소개해주고 싶은 브랜드도 있지요.

잘 알려진 것들을 조사해 오는 것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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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워크숍 - 커피 커핑




커피 커핑 (Coffee Cupping)은 커피 생두를 유통하기 이전에 커피의 맛과 향을 감별하는 커피 커퍼 (Coffee Cupper)들이 하는 커피 평가 방법을 말합니다.

커피 뿐만이 아니라 홍차나 와인 등 각종 음료 들에 이런 맛을 감별하는 직종이 있으며, 고도로 훈련된 전문가들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커핑의 과정은 균일한 조건에서 평가할 커피들을 준비해서 시간에 따라 맛의 변화와 특징을 감별하게 됩니다.

재배 지역이나 생산된 해의 기후, 건조 및 가공 하는 과정에 따라 맛이 늘 변하는 커피의 특성상 맛을 표현하는 방법은 커퍼들 마다 다릅니다.

과일이나, 향신료, 견과류 등의 음식에 있는 특징으로 맛의 특징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커피를 함께 마셔보며 각자 느끼는 맛을 표현하고, 자신의 취향과 의견을 공유하는 좋은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었어요.

모리너들은 커피와 커피 마시는 시간을 즐기기 때문에 더욱 신났던 시간이기도 했고,

그동안 별 생각없이 마시던 커피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된 계기도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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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하는 우리들에가 가장 중요한 공정은 '대화하는 방법과 팀워크' 라고 생각 합니다.

오랜 친구여서도, 같은 학교 동기라는 관계 등을 떠나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나 결이 닮아서 통하는 것이 많은 모리너들

어떤 레크레이션보다도, 유명 강사의 강연 보다도, 서로를 알아가며 함께 이야기 하던 워크숍이어서 진짜 우리들을 위한 워크숍으로 기억에 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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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날부터 모린(MOREEN)의 사람들 (+er)인 모리너(moreener)란 이름의 Sub - Breand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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